경주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주지회 태풍피해 구호물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0일
| | | ↑↑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주지회, 보덕동에 태풍피해 구호물품 전달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주시지회(회장 류시준)는 16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보덕동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생수와 과자, 치약, 손 세정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2006년 7월에 설립된 사회복지 비영리기관이다. 평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기금으로 소년소녀가장, 희소 질환을 앓는 소아 환자,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지원, 노숙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류시준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주시지회 회장과 회원 한순희 경주시의회 의원은 함께 물품을 전달하고 배부에 참여했다.
류시준 회장은 “고향인 암곡동이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어 이재민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영달 보덕동장은 “어려울 때 선뜻 도움을 준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주지회에 감사하며, 태풍피해로 어려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주택 침수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가구에 전달됐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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