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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박물관 속 기타> 인디밴드 `너드커넥션` 음악 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0일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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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오는 24일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에서 진행하는 <박물관 속 기타> 공연은 국립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그 여섯 번째 공연이다.

<박물관 속 기타> 공연은 국립박물관의 대표 문화재 전시와 인디밴드들의 감미로우면서도 화려한 사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켜왔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아티스트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직접 전하는 위안의 메시지와 음악의 즐거움, 그리고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예술적 교감으로 깊은 여운이 남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박물관 속 기타> 공연에는 인디밴드 ‘너드커넥션’이 성덕대왕신종 옆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너드커넥션’은 보컬 서영주가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과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락 사운드로 사랑받는 밴드인 너드커넥션은 24일 국립경주박물관의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신종 옆 무대에 올라, ‘휴식’이라는 메시지로 공연하게 된다. 하고 있는 일의 과정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는 ‘휴식’이라는 주제를 통해 <너드커넥션>만의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너드커넥션>은‘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꿋꿋이 빛나는 가치들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하며 유구한 역사를 조용히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각자의 가장 편안한 템포로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국립경주박물관 야외 성덕대왕신종 옆 무대에서 1시간 동안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세내용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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