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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려움을 함께 나눠요” 내달 31일까지 태풍 ‘힌남노’ 의연금(품) 접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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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의연금(품) 접수에 나선다.

이번 접수는 태풍 피해로 실의에 잠긴 이재민을 돕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의연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표계좌(국민 054990-72-003752, 농협 106-90664-003747) 이체와 ARS 기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ARS(060-700-0110)는 건당 1만 원이다.

기부금 영수증은 재해구호협회(개인모금 02-6951-1595, 기업모금 02-6949-1595)로 문의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의연품은 경주시 복지정책과(054-779-6686)에 기탁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추후 연장될 수 있다.

13일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기준으로 경주시 태풍 피해현황은 공공시설물 379개소다.

또 사유시설은 주택 전파 5동, 주택 반파 6동, 주택 침수 664동 등이다. 농작물 피해는 891ha, 축산분야는 가축폐사 94두(한우 14, 염소 80), 양봉피해 874군 등이며, 어선피해는 1척, 양식장 2개소로 집계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의연금과 의연품 접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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