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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태풍피해 수재민 도시락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14일
↑↑ 태풍피해 재난현장 도시락 지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보덕동과 내남면 일대 수재민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이용해 태풍 피해로 망연자실한 주민들에게 친절한 경자씨(센터 내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1500개의 도시락을 배부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의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온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최상춘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 회장은 “추석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한걸음에 달려오게 되었다” 며 “모두가 힘을 합쳐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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