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자동차 정비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신라공고(교장 서동욱)가 지난달 29일에서 이번달 5일(월)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해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4개 직종에 메달을 획득하며 기염을 토했다.
신라공고는 이 대회에서 배관(김범혁), 자동차차체수리 (김도윤), 자동차정비(서장원, 권영준), 판금철골구조물(조수찬, 이주혁) 등 4개 직종에 출전하여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3, 장려상 1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 | ↑↑ 배관 | ⓒ CBN뉴스 - 경주 | | 전국 기능대회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금이 지급되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24년, 리옹)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라공고는 1991년부터 경북지방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31년째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숙련된 기능기술인을 사회에 배출하면서 지역의 기술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라공고의 우수한 입상 성적은 기능기술인의 길을 걸으려고 하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며 지역사회에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