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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최씨 정무공파(가암파) 문중 `내남면 태풍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5백만 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13일
↑↑ 주최씨 정무공파(가암파) 문중 회원들이 9일 내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태풍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최씨 정무공파(가암파) 문중은 지난 9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내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채량 경주최씨 정무공파(가암파) 종손은 “태풍 피해를 본 지역민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성금이 필요한 곳에 꼭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주 내남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경추최씨 정무공파(가암파) 감사하며,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태풍 피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이불 125세트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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