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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로 부분 통제

- 태풍 힌남노 피해에 따른 9. 9.(금)부터 탐방로 부분 통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9일
↑↑ 경주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현황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북상으로 경주국립공원 내 탐방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39개 탐방로 중 7개 탐방로에 대해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태풍이 우리나라 영향권을 벗어난 6일 오후부터 39개 탐방로에 대해 긴급 점검 및 응급복구를 실시하였으나, 피해 정도가 심해 탐방객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7개 탐방로에 대하여는 전면 및 부분통제를 실시한다.

통제되는 7개 탐방로 중 4개는 전면통제(용장골∼용장사지∼남산진입도로 1.9km, 시부거리∼토함산 1.9km, 암곡∼무장봉∼암곡 8.5km, 추원사∼수랫재∼용연폭포 3.9km), 3개는 부분통제(관음사∼열반재 구간 0.4km, 불국사∼석굴암 구간 2.2km, 백석마을∼단석산 구간 3.0km)를 실시한다.

장효중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태풍으로 인한 탐방로 피해복구를 조속히 시행하여 탐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출입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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