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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태풍피해 가구 사랑의 생필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9일
↑↑ 내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태풍피해 가구에 생필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심한 경주시 내남면 침수 피해가구 120여 세대에 라면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6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깊은 위로의 인사와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기원했다.

한편 내남면 지역은 제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로 유례없는 피해를 입었다. 5일 오후부터 6일 오전까지 313㎜의 많은 비가 내려 120여 가구가 침수됐다.

이종주 내남면장은 “피해주민에게 도움을 준 내남면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하며, 태풍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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