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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배우자 김은미 여사, 이틀째 수해 복구 봉사활동 `강행군`

- 7일 침수 피해 컸던 내남면 봉사활동 이어 8일 불국동 진티마을 찾아 도움 보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8일
↑↑ 8일 오후 주낙영 경주시장 배우자 김은미(사진 중앙) 여사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경주시 진현동 진티마을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의 배우자 김은미 여사가 지난 7일에 이어 8일에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경주시 진현동 진티마을을 찾아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집안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흙더미로 뒤덮인 집안을 시민들과 함께 정리했다.

이날 김 여사의 봉사활동에는 예천군 새마을 부녀회 회원 50여명도 동참했다.

김은미 여사는 “경주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데다, 이곳 진티마을에서는 인명피해까지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은미 여사는 하루 전날인 지난 7일에는 경주 내남면 이조2리 마을을 찾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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