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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추석맞이 특별 위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8일
↑↑ 추석맞이 특별 위문(사진제공=경주남부보훈지청)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항에 거주하시는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 중 유일한 생존 대원을 찾아뵙고 위문품과 직원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5일에는 지난 3월에 발생했던 울진 산불 피해 가구 중에서 주택이 전파된 8가구의 보훈가족을 일일이 찾아뵙고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의 위문 활동을 했다.

이날 보훈가족 중 한 분은 “산불로 피해를 본 우리를 아직 기억해주시고 신경 써주시니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 보훈대상자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미 지청장은 “보훈가족 모두가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명절 분위기에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직원들이 매달 성금을 모아 명절마다 보훈가족 등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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