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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화전마을 꽃두레 한마음축제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6일
↑↑ 안강 화전마을 꽃두레한마음축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화전마을(안강읍 산대11리)에서 경주시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화전마을 꽃두레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 한마음축제는 안강읍 산대리 주민들과 안강읍 소재 여러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전통빨래터 즐기기와 문화공연을 즐겼다.

축제는 지역공동체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조귀자 산대11리 새마을부녀회장 겸 화전마을꽃두레행사위원장의 개회사,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설명, 전자바이올린 공연, 소공원 가꿈과 소공원 즐기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전마을 꽃두레행사는 지난해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2년째를 맞이했으며,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아나바다장터 및 전시, 음악회, 빨래터 재현 퍼포먼스 등이 진행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안강읍 이미지 쇄신과 함께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읍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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