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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인명구조 `사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6일
↑↑ 천북면 신당리 산사태 고립된 할머니 구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제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전 소방력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안전조치, 배수지원 등 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밤, 경주시에는 강한 바람으로 도로변 나무들이 쓰러졌고, 천북면 신당리 산사태로 고립된 할머니를 구조하는 등 적극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했다.
↑↑ 경주시 동방동 831 고립신고 구조대상자 1명 구조
ⓒ CBN뉴스 - 경주

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소방활동 실적은 159건(안전조치 29건, 인명구조 110건(150명), 배수지원 20개소(150톤))를 하였으며 이 시간에도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주소방서는 태풍 ‘힌남노’ 안전 총력 대응을 위해 동시다발 출동 대비 인력을 보강하는 등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급구조통제단을 적극 가동할 예정이다.

한창완 서장은 “현재 최고단계의 비상근무로 경주지역의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태풍 피해를 보신 시민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복구 작업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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