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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중, 제32회 경북도지사기타기태권도대회 `종합우승` 쾌거

- 개인전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획득 -
- 단체전 5인조 남자중등부 종합우승, 22년 트리플 크라운 달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5일
↑↑ 신라중, 제32회 경북도지사기타기태권도대회 '종합우승' 쾌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신라중학교(교장 손석락)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2회 경북도지사기타기태권도대회에 개인전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3개, 5인조단체전에서 남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월 교육감기타기, 7월 경북협회장기 그리고 이번 도지사기 대회 남자중등부 종합우승을 함으로써 3대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로써 2022년 도내 중학교 최강팀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경주시와 신라중학교의 명예를 빛내게 됐다.

첫째날 개인전에서 6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하여 김주영(3학년)이 L웰터급, 석재욱(3학년)이 라이트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안요섭(3학년)이 미들급, 박지성(3학년)이 페더급, 서민석(2학년)이 라이트급, 김재훈(2학년)이 라이트미들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건호(3학년)가 웰터급, 정경원(3학년)이 웰터급, 전지훈(1학년)이 플라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둘째날 5인조 단체전에서 정경원, 박지성, 석재욱, 김주영, 안요섭, 김건호(이상 3학년 6명) 선수로 구성하여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영천중학교를 79:67로 꺾고 도내 주요 3개 대회 종합우승,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손석락 교장은 대회 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기품있는 화랑인의 자세와 긍지를 갖고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하여 달라”라고 격려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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