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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태풍 대비. 대응 체계 돌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3일
↑↑ 경주 남산 금오봉 정상표지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북상으로 경주국립공원 내 피해 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태풍 대비·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북상하고 있는 태풍에 의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경사지, 추락위험지구, 산사태 등 재난취약지구와 공원시설물 등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일(일) 오후 5시부터 경주국립공원 내 39개 전 탐방로 구간을 통제할 예정이다.


장효중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강풍과 호우가 예상되므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출입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기상상황에 따라 통제시간이 당겨질 수도 있으니, 경주국립공원 홈페이지나 사무소(054-778-4100)로 탐방로 개방 여부를 사전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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