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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31일
↑↑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단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9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98명의 시민수상구조대원이 오류해수욕장 외 3개소(전촌, 봉길, 관성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인명구조 2건, 현장응급처치 84건, 안전조치 124건으로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다.

특히, 7월 23일(토) 16시경 오류해수욕장에서 5세 남아 실종자 발생 시 시민수상구조대원 및 감포전문의용소방 대원 25명이 해수욕장 일대를 수색 해 부모에게 아이를 안전하게 인계하는 등 큰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창완 서장은 “여름철 폭염과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헌신하며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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