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자원봉사센터, 외동지역 아이스팩 챌린지 운영

- 8월 30일, 9월 14일 양일간 아이스팩 3개당 종량제 봉투 1매 교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8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포스터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외동거점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아이스팩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과 내달 14일 양일에 걸쳐 운영되는 아이스팩 챌린지는 외동 부영사랑으로 아파트 2단지 경로당 앞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물, 전분사용 아이스팩을 제외한 젤타입 아이스팩을 가져오면 아이스팩 3개당 종량제 봉투(20L) 1매와 교환해 주며, 수거된 아이스팩은 외동읍 내 필요한 상가에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정재윤 이사장은 “여름철에 사용량이 급증하는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이 주성분이다” 며 “함부로 버리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기에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부(054-771-1365)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