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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상복명과원 `경주빵` 미국 첫 수출 길 올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26일
↑↑ 상복명과원 회장 최대환(우) 울타리USA 대표 신상곤(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소재 상복명과원(회장 최대환)이 25일(목) 울타리USA(대표 신상곤)와 '상복명과원 경주빵' 미국 독점 수출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상복명과원 경주빵이 미국 시장 진출의 길을 활짝 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울타리USA는 2020년 초부터 상복명과원의 경주빵을 미국 시장에 소개해 왔으며 현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영문 설명서 등을 보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해 연간 50만 달러, 4년간 200만 달러 수출을 위한 미국 독점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상복명가원은 그간 국내시장을 주력으로 활동하다가 이번 계약을 통해 첫 해외 수출 길에 올랐다.

한편, 울타리USA는 2018년 설립 이래로 현재 LA 중심의 직매장 3개와 휴스턴, 뉴욕 등 9개 지역에 대리점 등 다수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주를 포함한 경북 지역 14개 시군은 물론 전국 54개 지자체 250개 기업, 2000여개 고급 농수산식품도 미국 시장으로 수입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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