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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용황초, 제55회 문체부장관기 전국남여학생종별 탁구대회 여자 초등부 `단체전. 복식` 우승 쾌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24일
↑↑ 용황초 제55회 문체부장관기 전국탁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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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용황초등학교(교장 최희송) 탁구부 학생들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고창에서 개최된 제5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여학생종별 탁구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황초등학교 탁구부는 16강에서 청명초, 8강에서 삼정초에 3:0으로 월등한 실력 차이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 경기에서 안강제일초에 3:0 승리, 23일 결승 경기에서 서대전초와 만나 3:1로 승리하며 값진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 복식 경기에서는 차예림(6), 이수연(6) 복식조가 군산대야초 최초윤, 최서원 조와 치열한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유빈(5), 차예원(4) 조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자매조가 동시에 시상대에 올라간 것은 대한탁구협회 역사상 처음이라며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가 밝다고 김택수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용황초 탁구부는 제51회 전국소체 초등여자부 준우승을 시작으로 제38회 대통령기 여자초등부 우승을 거머쥐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
 
최희송 교장은 “제5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탁구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용황초등학교 탁구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기량을 갈고닦아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여 세계에 명성을 떨치는 큰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국 최고 실력을 입증한 용황초등학교 탁구부 학생들은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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