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2022 풍력터빈 단기강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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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WISE캠퍼스가 지난 12일(금)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풍력터빈 단기강좌’를 개최했다.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 WISE캠퍼스가 지난 12일(금)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풍력터빈 단기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단기강좌는 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 영덕의 해상 풍력발전 예정지 등 지자체 주도의 풍력단지 조성을 통한 국내풍력산업과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주관하는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이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풍력터빈의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기계상태진단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참여 기업의 재직자 교육을 위해 이번 단기강좌를 개최했다. 과제 책임자인 동국대 WISE캠퍼스 홍성호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이 사업에 대한 소개와 동국대 WISE캠퍼스의 특화 전략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가졌다.

강좌는 ▲이진우 한국재료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종포 고등기술연구원 그린에너지인텔리전스센터장 ▲박성우 한국에너지공단 실장 ▲박성용 경주시립예술단 대금연주자 ▲서윤호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교육을 진행했다. 그 외에 ㈜스펙엔지니어링와이엔피, ㈜솔지, 신호이앤티㈜, ㈜열화상시스템, ㈜루브캠코리아 관련 업체 5곳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측정 장비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과제 책임자인 동국대 WISE캠퍼스 기계시스템공학전공 홍성호 교수는 “매년 1회 이상의 풍력터빈 관련 단기강좌를 통해 관련 기업들과 교류하고 우리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앞으로 기계상태진단 분야를 동국대 WISE캠퍼스의 특화 분야로 육성하여 대학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4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북지역 풍력에너지 관련 인재(석사, 박사 인력)를 양성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