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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정동우회 `남산 가꾸기` 환경정비활동 전개

- 80여명 회원 뜻 모아 30여년을 한결같이 환경정비 진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12일
↑↑ 행정동우회 '남산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전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행정동우회(회장 김정택)은 지난달 29일 우리 민족의 명산인 경주 배동 삼릉숲에서 남산가꾸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동틀 무렵 안개 낀 소나무 숲으로 유명한 삼릉숲은 평소 시민들은 물론 외부의 등산객 및 탐방객들이 자주 찾는 경주 남산일대의 유명 관광명소로 몇 해 전 선덕여왕과 미스터 선샤인 드라마 촬영지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시 행정동우회 남산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은 1986년 행정동우회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한결같이 맑고 깨끗한 관광명소 가꾸기를 진행해 오고 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80여명은 아침 일찍 작업 도구를 챙겨 삼릉숲 구석구석을 살펴 각종 쓰레기 및 오물수거(100리터 , 7포대) 등 환경 캠페인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택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조그마한 노력이 삼릉숲과 남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과 탐방객들에게 깨끗한 숲을 제공하고 자연보호 의식을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수시로 많은 인파가 다녀가는 관광명소의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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