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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맞이 `사랑의 치킨`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12일
↑↑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맞이 사랑의 치킨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생복지단)는 말복을 맞아 11일 외동읍 어려운 이웃 위한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아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이웃들을 위로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치킨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치킨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잠시나마 잊고 나눔의 기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코로나 재 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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