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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 광역도 기초지자체 155개 시.군중 당당히 1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11일
↑↑ 주낙영 경주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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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지역관광자원과 디지털기술 융합수준을 종합평가한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에서 광역도 기초지자체 155개 시. 군중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관광 전문연구기관인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으로 진행한 ‘전국 지자체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 평가’에서 광역도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경주시가 155개 시·군 가운데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는 여행자원이 풍부한 유명관광지이면서 디지털 인프라에도 강한 곳이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5월 각 지자체 여행자와 현지인(연고자 포함) 등 5만2000여 명에게 각 지역을 매력성,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협력적 파트너십, 접근 가능성과 같은 5개 영역에서 평가하도록 했고, 이를 종합해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 지수(ST-CMI)를 집계했다.

광역도 기초지자체 155개 시·군 중에서는 경북 경주시가 668점으로 전남 순천시와 함께 1위에 올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바야흐로 관광에 디지털기슬을 접목하는 스마트관광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공공와이파이 확대, 관광앱 개발 등 꾸준히 인프라구축에 노력해 온 결과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광부의 스마트관광도시 선정(80억원)에 힘입어 스마트관광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 관광도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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