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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영화상영관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관리 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10일
↑↑ 영화상영관을 대상으로 특별화재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와 여름 휴가철 시민 이용의 증가가 예상되는 영화상영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영화상영관 내 화재와 관련해 관내 영화상영관의 화재 예방과 코로나19로 인한 근무 인력의 공백 대책 점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영화상영관 안전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 잠금 및 피난계단. 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피난안내도 규격 및 비치 상태 점검 ▲피난안내 영상물 내용 상영시기 적합 여부 등이다.

한창완 서장은 “휴가철 영화 관람객의 증가로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가 있다"며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해 영화관 내 소방시설 유지 및 점검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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