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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어린이 보호 ˝나무심어 자연그늘 만들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08일
↑↑ 경주시 황성동장과 지역도․시의원들이 지난 5일 등굣길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해 원지길30번길 송정그랜저 앞 인도에서 나무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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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등하굣길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해 원지길30번길 송정그랜저 앞 인도에 ‘사랑의 그늘나무’ 심었다.

이날 나무심기에는 배진석 경북도의원, 이경희·김항규 경주시의원, 최진열 황성동장 등이 함께 했다.

앞서 용황초등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채윤)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이 아침부터 내리쬐는 햇볕으로 등굣길 안전지도에 어려움이 있다는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녹색어머니회 지도구역은 송정그랜저 앞 횡단보도 2곳으로 하루에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이 다니는 등하굣길이다.

이에 황성동장과 지역 도. 시의원은 즉각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벚나무를 직접 구해 심으며, 나무그늘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진열 경주시 황성동장은 “도·시원들과 힘을 모아 주민들과의 소통에 소홀함이 없고 항상 낮은 자세로 발로 뛰어다니며, 살고 싶은, 살기 좋은 황성으로 가꾸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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