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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소년스포츠특구 발전 전략˝ 세미나 개최

- 한수원과 경주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스포츠‧문화‧관광이 융합된 유소년스포츠특구 전략 필요성 제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08일
↑↑ 경주시 유소년스포츠특구 발전 방향 세미나 개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대학 R&D 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한수원의 스포에듀테인먼트가 지역수용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사업팀(연구책임자 박진기 교수)은 지난 5일 오후 1시 경주 더-케이호텔 원화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대신해서 김호진 부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위덕대학교 이동영 부총장 등의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격려와 축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서상옥 회장(사단법인 한국민간스포츠시설협의회장/한국스포츠시설학회장)의 ‘경주의 유소년스포츠특구 발전 전략’, 김종윤 리더(대한축구협호 대회혁실프로젝트팀 리더)의 ‘한국유소년툭구 발전 방향 모색’, 박진기 교수(위덕대학교)의 ‘지방자치단체 개최 대단위의 유소년스포츠이벤트의 경제파급효과’, 천우광 교수(계명대학교)의 ‘스포에듀테인먼트를 활용한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방안’, 박상윤 교수(위덕대학교)의 ‘한수원의 스포에듀테인먼트 체험요소가 조직-공중 관계성 및 지역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예정시간을 훌쩍 넘겨 6시까지 이어진 참석자들의 열띤 종합토론을 끝으로 성황리에 세미나를 마쳤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 기간에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서상옥 회장은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를 중심으로 경주의 유소년스포츠특구 발전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대한축구협회 김종윤 리더는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세미나의 수준을 더 높혔다.

세미나를 개최한 사업팀의 책임연구자인 박진기 교수(위덕대학교)는 “세미나를 통해 스포츠‧문화‧관광이 융합된 경주시 유소년스포츠특구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1차년도의 연구 성과로 한수원의 스포에듀테인먼트 전략을 모색하고, 유소년 대상 스포에듀테인먼트 전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토대로 한수원과 경주시, 지역사회, 위덕대학교가 함께하는 스포에듀테인먼트을 통한 지속가능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에듀테인먼트’란 ‘스포츠’와 ‘에듀케이션(교육)’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의 합성신조어로 3가지의 융복합 컨텐츠를 의미한다. 

한편 ‘위덕대학교 스포에듀테인먼트’ 사업팀은 현재 1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후 대상과 연구범위를 확대하여 ‘한수원의 스포에듀테인먼트를 통한 지역수용성 전략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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