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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상생복지단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01일
↑↑ 외동읍 상생복지단,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사업 실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기순)에서는 지난 6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LED 조명 및 방충망 설치사업을 시행했다.

외동읍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에서는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비용 경감 및 여름철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ED 조명 및 방충망 설치 재료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LED 조명·방충망·블라인드 설치를 주로 하는 기업인 ‘정반장’에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설치를 담당했다.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반장의 협력으로 LED조명 설치 4가구, 방충망 설치 및 교체 6가구 총 10가구에 달하는 대상자에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정반장에서는 지난 7월에 추가로 취약계층 2세대에 블라인드를 무료로 설치했다.

정병직 정반장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기회가 되어 너무 감사하고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아름다운 협력으로 많은 이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겠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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