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WISE(와이즈)캠퍼스 동국참사람봉사단 단원들이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우리의 영토 독도사랑 운동에 앞장섰다.
동국참사람봉사단 단원들은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의 ‘제9회 역사(독도)문화탐방’ 행사에 봉사활동으로 동행하면서 지난 23일(토) 독도 알리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25일까지 독도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교수와 독도사랑회 길종성회장이 함께 하였으며, 동국대 WISE캠퍼스 동국참사람봉사단은 울릉군 독거노인 분들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참여하는 전국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멘토가되어 봉사활동을 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독도탐방 학생단장 맹휘균(경영학과 4학년)학생은 “우리역사와 독도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이해하는 좋은 경험을 했으며, 앞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동국인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 김인홍 동국참사람봉사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도 ‘독도사랑 이웃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매년 독도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도사랑회 길종성회장은 “동국대학교 동문으로써 독도사랑을 함께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독도는 지키고 보호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영토로서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동국대 WISE캠퍼스 이영경총장과 참사람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를 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