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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자율방범대 `사랑의 라면 150박스`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27일
↑↑ 황성동, 자율방범대 '사랑의 라면 15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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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자율방범대(대장 김병학)은 지난 25일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한 라면 150박스(300만 원 상당)를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청소년 선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행사시 교통정리를 하고 야간에는 범죄 활동을 막기 위해 순찰과 방범을 하고 있는 등 지역 질서유지에 힘쓰고 있다.

김병학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행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황성동의 필요한 부분을 늘 살피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열 경주시 황성동장은 “항상 아낌없는 헌신과 봉사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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