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옥산서원 교육문화관 건립 사업 현장 방문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진락)는 25일 안강 옥산서원을 방문해 옥산서원 교육문화관 건립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에는 이진락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경희 부위원장, 최영기, 정성룡, 정원기, 김소현, 한순희 의원 등 문화도시위원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문화도시위원회 의원들은 먼저 옥산서원 교육문화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경주시 문화재과 직원으로부터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옥산서원 교육문화관 건립' 사업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9-4번지 부지에 2020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국비 177억원, 도비 22억원, 시비 55억원 등 총 사업비 254억원을 들여 교육관과 문화체험실, 숙박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후 의원들은 국보 제322-1호로 지정된 삼국사기 등을 보관하고 있는 옥산서원유물전시관을 방문하여 운영현황과 보관 자료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은 “옥산서원은 경주 북부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이번 사업으로 인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더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준비를 철저히 하여 새로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