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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20기 민주평통 지역대표 위촉

-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 자긍심 향상 및 지역통일 활동의지 고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24일
↑↑ 경주시, 제20기 민주평통 지역대표 위촉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회장 윤주호)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민주평통 지역대표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전수식은 7월 1일 자로 위촉된 지역대표 자문위원이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통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는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경주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한 후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통 기능과 역할, 협의회 활동현황을 소개했다.

지역대표는 지난달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역 주민이 선출한 도·시의원으로, 지역의 통일의지를 대변하고 범 국민적 통일의식을 제고시키는 선구적 역할을 담당한다.

윤주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 한반도 평화정착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됨을 축하 드린다” 며 “경주시 협의회가 평화통일 활동의 중심체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전국 시도, 시군구, 해외 131국에 설립되어 있으며, 경주시 협의회는 직능대표 52명, 지역대표27명(광역6, 기초21)로 구성돼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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