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물놀이 사고 저감을 위해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하면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 대한 교육과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경주소방서는 폭염특보 발령 등 본격적인 무더위와 피서철을 맞아 경주 관내 주요 해수욕장 4개소(오류·전촌·봉길·관성 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현장지도 점검을 강화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자치단체·해경 등 유관기관 간 사전 임무분담 및 협조체계 확립 ▲주말, 피서 절정기(중복~말복) 집중근무 강화 및 간부급 현장지도 ·점검 실시 ▲물놀이 관리주체 협업을 통한 시민수상구조대 미배치 장소 안전관리 강화 ▲119시민수상구조대 수상인명구조 가이드 준수 및 안전사고 방지 철저 등이다.
한창완 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