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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독도에서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를 외치다˝

- 2022 독도 체험 탐방단 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21일
↑↑ 독도체험탐방단 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숙)은 19일~21일(2박 3일), 관내 중학교 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2 독도 체험 탐방단(이하 독도 탐방단)’을 운영했다.

‘신비의 섬, 독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영토인 울릉도‧독도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현장 체험을 통해 독도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독도 탐방단은 19일 오전,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문구를 이용한 영상 제작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며 2박 3일의 일정을 시작했다.

울릉도에서는 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했고 나리분지, 봉래 폭포, 내수전 전망대 등 울릉도의 독특한 자연 환경을 탐방했다.

그리고 그동안 책이나 영상으로만 만나던 아름다운 독도에 올라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 구호를 외치며 가슴 뭉클한 시간도 가졌다. 독도박물관에서는 전시된 자료들을 통해 독도를 좀 더 깊이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 탐방단은 체험 장소마다 제공된 미션을 수행하며 울릉도‧독도를 더 깊이 알고 마음에 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독도 사진전’ 미션을 수행하며, 잠시 머무른 독도를 오랫동안 기억하겠다며 다짐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가보니, 독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종숙 교육장은 “독도 체험 탐방단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고,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더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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