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석기 의원이 경주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이 지난 8일 오후 2시 경주의 자랑이자 사학 명문인 경주중. 고등학교 괘정관에서 ‘사랑하는 후배들이여, 세계를 품은 화랑이 되자!’ 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경주중학교(29회)를 졸업한 김석기 의원은 경주고 교장(조광식)의 요청으로 청운의 꿈을 키워준 유년의 교정을 거닐며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들을 회상하며 경주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학창시절부터 경찰관, 외교관, CEO를 거쳐,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과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며 격려하는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 | | ↑↑ 단체사진 | ⓒ CBN뉴스 - 경주 | |
김석기 의원은 "저 또한 탄탄한 성공대로만 걸어온 것이 아닌, 많은 시련과 부침이 있었기에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후배들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격려하고자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싶었습니다"라며 경주의 모든 고교 후배들에게 하고 싶었던 얘기를 전했다.
이어서 "기회는 아무 때에나 오는 것이 아니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는 준비된 자에게 오는 것이기에 끊임없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특히 청년시절의 해외유학이나 해외체험은 글로벌시대를 살아야할 후배들에게 좋은 경쟁력이 될 수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꿈을 좇는 후배들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저 또한 화랑의 후예들이 편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며,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어김없이 나타나 손길을 내미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김석기 의원은 "저 역시 후배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또 한번 다짐했습니다"라며 "경주고등학교 후배들을 비롯한 경주의 모든 후배들이 화랑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하게 성장해서 저와 함께 경주 발전을 위해 힘쓰는 미래가 도래하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