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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학교, 2022 경상북도 장애인 기능 경기대회 박나리 학생 `바리스타 3위` 입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10일
↑↑ 2022 경상북도 장애인 기능 경기대회 박나리 학생 '바리스타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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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희학교(교장 조승태)는 지난달 30일(목) 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 주관한 2022 경상북도 장애인 기능 경기대회에 출전하여 바리스타 종목에서 3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시범 종목 바리스타 부문에 전공과 2학년 박나리 학생이 출전하여 3등을 수상했고, 정식 종목 워드프로세서 부문에는 전공과 2학년 이솔 학생이 출전하여 아낌없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다.

2022학년도부터 경희학교 전공과에 사무 지원 교과가 개설되어 정보화 교육이 활성화됐으며 교내 희망 일자리로 ‘화목한 학교 카페’가 운영되면서 학생들의 바리스타 교육이 알차게 운영됐다. 

이에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점검하고 취업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22 장애인 기능 경기대회에 처음 출전하여 위와 같은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함께 장애인 기능 경기대회를 준비한 김미랑 교사는 “신청서를 접수하고 두 달 동안 두 학생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이솔, 박나리 그리고 경희학교 전공과 학생 모두를 칭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승태 경희학교 교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얻은 것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을 밑거름 삼아 다음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항상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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