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선덕여고_글로벌관_개소식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권영라)는 5일 기존 선덕센터 동편에 특별실을 증축하고, '글로벌관'을 개관했다
.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원, 김동해 의원, 임활 의원, 최경도 만송재단 이사장, 이경희 학교운영위원장, 정자미 총동창회장, 조미선 학부모회장, 선덕여중 박영목 교장이 참석했다.
가건물에서 운영하던 Wee센터를 안타까워한 최병준 의원이 특별교실 증축사업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줬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의 발굴조사를 마치고 2021년 9월부터 본격 착수하여 10개월만인 2022년 7월에 완공됐다. 총 1억3천만 원이 소요됐으며 도교육청 특별교부금으로 진행됐다.
최병준 도의원은 “선덕여고의 글로벌관 개관을 축하하며 이는 선덕여고의 원대한 비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라며 “지난 8년 동안 경상북도 교육위원 활동을 하면서 지원한 학교 중에 가장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룬 학교가 선덕여고이며, 미력하나마 선덕여고의 비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오히려 즐거웠다. 관심을 갖고 꾸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라 교장은 “학교의 숙원사업으로 특별실을 증축하여 글로벌관을 개관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를 도와준 의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사로 교실 3동이 증축되었으며, 1층은 특수교육지원교실, 2·3층은 다문화교육지원교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