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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중저준위방폐장 유치 시, 경주에 지원하기로 한 약속 성실히 이행해 줄 것˝ 촉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04일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주낙영 경주시장(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일행이 월성원전 맥스터 시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저준위방폐장 유치 시, 경주에 지원하기로 한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한기호 사무총장, 김석기, 강대식, 김영식, 김형동 의원 등과 함께 월성원전 맥스터 시설현장을 찾아 고준위폐기물 관리현황 및 원전정책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돌아갔다.

이 자리에서 김석기 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부가 중저준위방폐장 유치 시, 경주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주민신뢰를 잃고 있다고 지적하고 향후 원전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수용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92년부터 원전부지내 임시저장시설에 보관중인 고준위폐기물에 대한 합리적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지방세법 개정(지역자원시설세 추가인상)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새정부 정책과제에 포함된 SMR 국가산단조성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경주이전도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햤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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