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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태국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초청 `신규 관광지 세일즈`

- 대구공항 활용 경북과 대구 연계 관광상품 개발 추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29일
↑↑ 태국 현지초청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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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이하 KTO)에서 주관하는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팸투어와 연계하여 본격적인 방한관광 재개 대비를 위해 태국현지 여행사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28일(화) 경북 핫플을 세일즈하는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28일(화) 보문관광단지 내 THE-K 호텔경주에서 열린 설명회는 KTO대구경북지사, 경북도, 공사 관계자 및 태국 현지 여행업계와 인플루언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만이 보유한 천년의 역사, 미식, 체험 등 다양한 테마별 경북을 소개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향후 실질적 상품개발을 통하여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태국 여행업계 및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킹덤 등의 한류 속 경북 촬영지를 소개함으로써 최근 K-콘텐츠로 인해 급부상하고 있는 포항, 문경 등의 신규관광지를 세일즈하여 차별화된 경북만의 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했다.

태국여행업계 팸투어단의 경북 일정은 경주최부자고택, 황리단길 및 대릉원, 월정교 및 첨성대를 관람한 후 설명회 참석 및 라한호텔에서의 첫 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포항으로 이동해 사방기념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청하시장, 오찬을 끝으로 대구로 이동한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최근 접종자 입출국 격리 면제 등 엔데믹의 기대감에 따라 본격적인 외국인들의 방한이 예상된다”라며, “역사, 미식, 한류콘텐츠 등 다양한 테마별 경상북도를 마케팅하여 엔데믹 이후 경상북도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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