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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28일
↑↑ 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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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인환 교육지원과장)는 28일(화) 경상북도교육청경주발명체험교육관 연수실에서 초․중․고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정서․행동 발달 프로그램 체험)을 실시했다.

먼저 ‘스마트한 자녀, 스마트한 보호자 역할’을 소개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이 스마트폰에 빠지는 개인심리, 발달특성, 환경요인을 알아보고 과의존의 심각성 인식 및 건강한 보호자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기성장,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수단이 된 스마트폰은 통제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부분을 인정하고 스마트한 보호자가 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얻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오늘 집에 돌아가서 당장 실천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부에서는 정서행동발달프로그램 테라리움 체험 연수를 했다. 테라리움은 유리용기 안에 식물과 흙으로 꾸린 작은 생태계를 기르면서 감상하는 원예 활동으로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더불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활동이다.”이날 학부모들은 직접 테라리움을 만들어 봄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인환 경주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정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돕고 정서․행동 발달지원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녀 정서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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