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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첨성대로 읽는 신라의 밤하늘`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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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오는 28일(화)부터 8월 30일(화)까지 매주 화요일(14:00~14:50) 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한 가족을 대상으로 ‘첨성대로 읽는 신라의 밤하늘’을 운영한다. 

첨성대를 주제로 한 이 프로그램은 신라 문화유산의 과학 우수성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첨성대로 보는 신라의 밤하늘’은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신라에 꽃핀 예술과 과학’부분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첨성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 

첨성대의 기능을 살펴보고 첨성대의 구조 및 내구성과 관련한 과학적 설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계 활동으로는 빛 감지센서가 부착된 첨성대 모양의 페이퍼램프 만들기로 가족 및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과학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해당 교육을 예약하면 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 교육·행사 - 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체험 후 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첨성대를 직접 방문하여 관찰한다면, 신라 문화유산의 과학 우수성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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