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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임란공신 추모대제 봉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16일
↑↑ 경주시 외동읍, 임란공신 추모대제 봉행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임진왜란 430주기를 맞아 지난 15일 호국영령의 위국 헌신정신을 기리기 위해 외동호국동산에서 추모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외동임란공신 숭모회(회장 김윤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공신 44위의 후손들과 숭모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추모사, 제례 봉행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일신을 바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추모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며 “다시는 과거 임진년의 누란의 역사가 되풀이되어서는 안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란공신 충의비는 외동읍민체육관 동편에 있었으나, 2020년 9월 입실삼거리 교통섬에 호국동산이 조성되면서 현재 위치로 이전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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