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강동면, 대구농산(주) 유금 6리 경로당 시설개선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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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강동면 유림 6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14일 현수막과 꽃바구니를 준비해 탁양훈 대구농산(주) 대표이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농산 주식회사(대표이사 탁양훈)는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시설개선을 후원했다.

15일 강동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최근에 경주시 강동면 유림 6리 경로당은 경로당 창호 노후화로 교체공사를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공사비 전액(700만 원 상당)을 대구농산에서 부담했다.

또 대구농산은 경로당 시설 개선 후원 외에도 어르신들에게 회사제품에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의 일자리를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탁양훈 대표이사는 “유금6리 경로당 창호 교체비용을 후원하게 돼 기쁘며 어르신들이 창호교체를 통해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정광락 강동면장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살펴준 대구농산 탁양훈 대표이사에게 감사하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강동면에 소재한 대구농산은 곡물가공·유통 전문기업으로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곡물가공식품을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