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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형산강살리기봉사회 안강지회 행락철 대비 옥산서원 일대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14일
↑↑ 경주시 형산강살리기봉사회 안강지회 옥산서원 일대 환경정화활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형산강살리기봉사회 안강지회(회장 최영숙)는 지난 13일 옥산리 마을 주민들과 합심해 옥산서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옥산서원뿐만 아니라 세심대 인근 계곡은 맑은 물과 운치로 여름철 많은 행락객이 찾는 휴식처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전년보다 일찍부터 옥산서원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

참여자들은 지난 주말 동안 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옥산서원 계곡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하고 주변에 조성된 ‘명품 둘레길’을 정비했다.

또 현수막을 설치해 ‘내가 가져온 쓰레기는 스스로 가져가기’ 계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영숙 회장은 “북경주의 대표 문화재인 옥산서원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정화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전재헌 안강읍 민원복지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준 형산강살리기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옥산서원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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