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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금에 즐기는 미니 음악 페스티벌 ˝봉황대 뮤직스퀘어˝

- 시민, 관광객이 모두 함께 어울리는 공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11일
↑↑ 봉황대 뮤직스퀘어(6/10)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적 512호 봉황대에서 펼쳐지는 세계 유일 고분 콘서트인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시작됐다. 

경주의 대표 콘텐츠인 ‘봉황대 뮤직스퀘어’(이하 봉뮤)는 10월 7일까지 ‘불금엔 봉뮤’라는 캐치프라이즈로 금요일 오후 8시,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금요일 밤을 책임진다. 

10일 트롯삼총사 박현빈, 윤수현, 영기의 무대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3년만에 다시 시작 되는 봉뮤를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인 봉황대뮤직스퀘어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며 "봉황대뮤직스퀘어를 경주의 브랜드축제로 키워볼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하루빨리 코로나 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회차(6월17일)에는 노라조와 신현희가 개성넘치는 무대를, 3회차(6월24일)에는 배치기와 써니힐이 뉴트로 감성의 무대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7월은 8, 15, 29일 3회의 봉뮤가진행되며 8일은 하늘호, 새라온, 장보윤등 경주지역아티스트들의 실력을 뽐내고, 15일은 흥 폭발 락밴드 데이브레이크가, 29일은 고유진 조장혁이 출연하여 락 발라드로 봉황대를 채울 예정이다

8월에는 혹서기 휴연등으로 12일, 19일 2회만 진행될 예정이며 12일 윤태화, 박구윤으로 중장년세대를 위한 트롯무대가, 19일에는 젊은세대를 위한 울랄라세션의 무대가 준비됐다.

봉뮤는 지역 문화예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연을 준비하는 무대, 음향, 조명등시스템 업체들부터 지역업체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사전공연으로 지역생활예술인들에게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실황을 녹화하여 LG헬로비전 채널 25번을 통해 금요일 밤 11시,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언제든지 지역방송(신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연의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전화문의 054-777-6305로 하면 되며 우천 및 기타 상황에 따라 휴연 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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