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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객과 함께하는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10일
↑↑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를 오는 11일(토)부터 10월 22일(토)까지 교촌한옥마을 광장에서 선보인다.

신라오기는 고운 최치원의 절구시 <향악잡영 5수>인 금환(저글링), 대면(무용), 산예(사자춤), 월전(가면극), 속독(무용)을 재해석하여 경주를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공연을 펼치는 경주만의 특색 있는 마당놀이극으로 지역에 기반을 둔 예술인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과 함께 완성하는 공연으로 연령층과 성별 관계없이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어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는 지역예술인의 참여 기회 확대로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경주 교촌한옥마을의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개최되었으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공연은 상설공연 6회와 추석특집 공연 1회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4-777-6306)으로 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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