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라라이온스 클럽 ˝제33대 이경식 회장˝ 취임

이날 행사에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최덕규 경북도의원 당선인, 임활 시의원, 한순희 시의원 당선인, 부산신라라이온스, 경주 화랑라이온스, 경주 에밀레 MJF라이온스, 경주정보(상업)고 총동창회, 수송일지회, 경상FC, 동천동 자율방범대 회장단을 비롯해 회원, 회원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부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윤리강령 낭독, 신입회원 입회식, 이임사, 축사, 취임사, 기념 봉사사업(장학금, 쌀 전달), 라이온스 현황보고, 폐회선언으로 진행됐으며 제2부 행사는 케이크 컷팅,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라이온스클럽은 창립 이래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 모토 아래 각종 봉사활동과 자발적인 기부 및 후원 활동을 전개 했으며 코로나 19의 위험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펼쳐 오신 봉사활동은 시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라며 "늘 자발적인 헌신과 실천적 봉사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고인석 이임회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주어진 상황 속에서 라이온스 이념을 가슴에 새기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라며 "입회할 때의 초심을 잊지않고 더 나은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경식 취임회장은 "회원 간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스스로 봉사를 함께 해 주신다면 임기 동안 선두에 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우리는 같이 있기에 더욱 가치 있음을 항상 명심 하시고 언제나 참된 봉사를 위해 힘쓰는 명품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