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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왕신2리 마을 주변 일대 `플로깅` 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08일
↑↑ 왕신2리 마을 주변 일대 '플로깅' 활동 전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 왕신2리 마을회(이장 이진국)는 지난 4일 곧 시작될 장마철을 대비해 마을 주변 일대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걷기와 조깅 등을 하면서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환경운동은 요즘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환경운동이다.

이날 왕신2리 주민들은 플로깅으로 건강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의미 있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진국 이장은 “세계적인 환경운동에 마을 주민들이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장마가 시작되기 전 마을 곳곳과 농수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치움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준비하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정광락 강동면장은 “플로킹 환경정화활동이 더욱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준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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