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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서라벌봉사단 어려운 세대 `여름이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08일
↑↑ 서라벌봉사단, 황성동 어려운 세대 여름이불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는 지난 4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세대을 위한 여름이불 5채를 기탁했다.

서라벌봉사단은 2008년 ‘서라벌 봉사단체’라는 이름으로 첫 봉사를 시작해 14여 년 꾸준히 봉사에 나서며 보시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처님 말씀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으로 밖으로 봉사하는 ‘자비실천회’에서는 10년 동안 매년 2회(여름, 겨울) 이불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찬 회장님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이불을 덮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에 최진열 황성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챙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여름이불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이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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