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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07일
↑↑ 현충일 추념식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분향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도. 시의원 당선자, 국가 유공자 유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총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일반시민들은 오전 10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1분동안 묵념함으로써 우리 곁에서 묵묵히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또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루고 6.25 당시 안강. 기계전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경주지역 희생자들에게도 깊은 애도를 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후손된 자로서의 책무와 사명을 되새겨봅니다"라며 "그것은 이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지키고 더 자유롭고 정의로우며 번영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국기유공자 명패달아 드리기
ⓒ CBN뉴스 - 경주

이날 행사후 충효동에 거주하는 6.25 전상유공자의 집을 찾아 보훈가족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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