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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이음학교지원센터 월성 유적지 탐방 교원 연수 개최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연계 초, 중, 고등학교 교원 대상 힐링 연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03일
↑↑ 이음학교지원센터 월성 유적지 탐방 교원 연수 개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숙) 이음학교지원센터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지난 2일(목) 오후 2시부터 경주 최부자아카데미 교육장과 월성 유적 발굴 현장에서 “2022 월성 유적지 탐방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2022 월성 유적지 탐방 교원 연수’는 교육 및 업무 외의 자유로운 주제의 연수프로그램 진행으로 코로나로 지친 경주 관내 교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특히, 경주 지역 문화유적인 월성을 주제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월성학술조사단과 협력하여 역사와 문화유산 소개 및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월성은 신라 천년의 수도였던 경주에서도 김알지의 탄생 설화가 전해져 오는 계림과 신라인들이 별을 관측했다는 첨성대, 그리고 태자가 살았던 동궁과 월지가 병풍처럼 둘러싸인 한 가운데 있는 곳으로 현재 지하 레이다탐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A~D지구와 월성외곽, 해자지구까지 크게 5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2014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구역별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종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코로나로 지친 교원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히, 경주 문화유적 관련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경주 문화유적을 활용한 체험활동 개발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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