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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원 `라` 선거구 `준비된 돌풍` 무소속 오상도 당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03일
↑↑ 뮤소속 오상도 당선자 책자형 공보 전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6. 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의원 '라' 선거구(외동읍, 감포읍, 양남면, 문무대왕면)에서 무소속 오상도(
54, 무소속)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오상도 후보는 일찌감치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로 선회해 지역 주민들의 심판을 받은 끝에 당선의 영광을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경주시의원 '라' 선거구는 총 9명의 후보들이 출마한 가운데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주동열(55, 국민의힘) 후보 4,475표(25.79%)에 이어 오상도 후보가 3,163표(18.23%)를 득표해 2위로 지역구 시의원 당선의 꿈을 이뤘다. 3위는 이진락(59, 국민의힘) 후보가 2,211표(12.74%)를 득표해 당선됐다.

패기와 열정의 새 일꾼 오상도 후보는 차근차근 준비된 시의원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지지를 호소한 결과 지역 유권자들은 그를 선택했다.

오상도 후보는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무거운 책임감과 뜨거운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꼭 필요한 새 일꾼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상도 후보는 감포초, 감포중, 포항수산고를 졸업했으며 동경주 청년회의소 회장(전), 동경주 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장(전), 감포초등학교 운영위원장(전) 역임했으며 현재 해맞이 회타운 대표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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